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벅스 라이프 (문단 편집) === 새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ugs-life-disneyscreencaps_com-4986.jpg|width=100%]]|| || 어미 새 || ||[[파일:Bird's chicks.jpg|width=100%]]|| || 새끼 새 || [[되새]][* 대한민국에서도 서식하는 새이지만 여기서는 유럽산 되새인 '푸른머리되새'이다.[[https://ko.wikipedia.org/wiki/푸른머리되새|좀 더 자세한 정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새. 실제 야생에서도 곤충들의 천적인만큼 여기서도 곤충 기준으로 '''저항 자체가 무의미한 [[코즈믹 호러]]급 대재앙'''이나 다름없는 무시무시하고 공포스러운 존재로 묘사된다.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생기없는 까만 눈을 가진 데다 아무런 대사도 없이 짹짹거리기만 하니, 보기에 따라서는 상당히 섬뜩하다. 메인빌런 하퍼도 극도로 새를 무서워한다.[* 공물 안냈다고 개미집으로 쳐들어갔을때 하퍼는 아타 공주에게 자연의 섭리 운운하며 개미가 메뚜기들에게 공물을 바치는 것을 정당화하는 언설을 한다. 이 떼 동생인 몰트가 눈치없이 "그리고 메뚜기는 새에게 잡아먹히지. 아참, 형도 새는 무서워하지? 저번에 형이 새 만났을때 얼마나 무서워했는지 알아?"라는 얘기를 했다가 하퍼에게 더듬이잡혀 끌려가서는 닥치라는 말을 들었다. 그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린 것이다.] 인간 입장에서 되새는 [[병아리]] 정도 사이즈밖에 안되는 소형 조류지만, 여기 나오는 벌레들 입장에선 절대 이길 수 없는 천적이니 당연한 일.[* 대표적인 작은 새인 [[참새]]만 해도 [[왕사마귀]]보다 덩치가 훨씬 크고 힘도 더 세다.] 그래서 후반부에 가짜 새로 메뚜기들을 위협했을 때는 하퍼조차도 위엄있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벌벌 떨면서 비명을 지르고 이리저리 도망가기만 했다. 처음 나타났을 때는 서커스 단원들이 떠나가려고 하고 플릭이 이를 붙잡으려고 할 때이다. 플릭이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떠나지말라고 사정하다가 새 둥지[* 이 때 둥지에 하얀 알 3개가 보이는데 이는 후반부의 복선이 된다. 바로 후반부에 새가 아기새 3마리 딸린 어미가 되는것.] 가까이에 온 것을 알고는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달아나고 이를 의아하게 여긴 서커스 단원들도 등 뒤에서 새가 등장하자 기겁하면서 꽁지가 빠지도록 도망친다. 그러다가 플릭처럼 민들레 씨를 타고 날다가 조난당한 도트 공주가 새에게 발각되어 공격을 당하게 되고 프랜시스가 이를 구하지만 둘이서 땅의 갈라진 틈에 갇혀서 꼼짝도 못하고 있었다. 새가 그 둘을 잡아먹으려고 그 근처를 쪼아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슬림과 하임리히가 새를 유인해 시간을 끌고[* 새한테 맛있는 애벌레 먹을 생각없냐고 도발하여 유인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강바닥의 틈새에 숨으려다가 뚱뚱한 하임리히가 그 사이에 끼어버리고 만다. 이를 보고있던 아타 공주와 개미들은 그 용감함에 감동하지만 정작 하임리히는 숨넘어갈 듯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집시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새에게 잡아먹혔을지도...][* 하임리히가 새한테 잡히기 직전에 집시나방인 집시가 날아와서 날개의 화려한 무늬로 새의 주의를 돌린 덕에 하임리히는 겨우 살아났다. 실제로 일부 나방들도 자신들의 날개의 화려한 무늬를 이용해서 새들을 혼란시키기도 한다.] 그 사이에 딤과 플릭, 로지가 프랜시스와 도트를 구출한다. 그러자 새는 다시 플릭 일행을 추격하고 추격전 끝에 아슬아슬하게 가시덤불 속으로 대피하는데 성공한다. 새는 가시덤불 속으로 들어오려다가 가시에 발바닥이 찔리고는 아쉽다는 듯이 짹짹거리고는 돌아간다. 그리고 후반부에 하퍼에게 플릭이 쫓길 때 다시 한 번 등장한다.[* 하퍼가 플릭을 붙잡고 윽박지르고 있던 곳이 '''바로 새 둥지 옆이었다.'''] 하퍼는 이 새도 가짜라고 방심해서 도망가지 않고 오히려 비웃으면서 허세를 부리다가 새의 맹수같은 울음을 보고서야 진짜라는 것을 깨닫고 경악한다. 뒤늦게 도망치려고 하지만 전광석화처럼 움직이는 새의 부리에 붙잡혀서[* 이때 개미 플릭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하퍼만 집요하게 쫓아서 붙잡는다. 아무래도 한 눈에 보기에 더 양이 많아 보이는 먹잇감이라서 그런 듯.] 결국 하퍼는 알에서 부화한 아기새들에게 저녁식사로 잡아먹히는 허망한 최후를 맞고 만다. 이 모습이 플릭과 아타에겐 잔인했는지 눈을 질끈 감은 건 덤이다.[* 악당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같은 곤충이긴 하니, 인간으로 치면 천하의 악인이 맹수나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을 그래도 같은 인간으로서 차마 똑바로 보지는 못하는 것과 비슷할 듯.] --세마리니 딱 삼등분이었을듯.--[* 그러나 실제로는 거의 형제자매 새끼들 중 가장 힘이 쎈 한 마리가 독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다른 새끼들에게도 먹이기 위해 아비새와 어미새가 번갈아가며 부지런히 먹이를 잡아 물어다줘도 힘싸움에서 철저히 밀린 가장 약한 개체는 먹이를 잘 받아먹지 못해 거의 낙오되거나 굶어서 죽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